[글 써서 먹고사는 삶] 프롤로그
2024/04/22
[글 써서 먹고사는 삶]의 원고 연재를 종료합니다.
오늘 전자책을 위한 프롤로그를 썼어요.
그동안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조만간 전자책으로 다시 만나요!
언젠가 재미난 연재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또 올게요!
얼마 전, 애달픈 기사를 하나 읽었다. 대한민국 성인의 반 이상은 일 년에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기사였다(‘2023 국민 독서 실태조사’, 문화관광부 발표). 2023년 한 해동안 책을 한 권이라도 읽은 사람의 비율인 ‘종합독서율’은 성인의 경우 43%였는데, 이는 1994년 해당 조사가 실시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한다. 이 수치는 매번 역대 최저기록을 경신하는 중이다.
오늘 전자책을 위한 프롤로그를 썼어요.
그동안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조만간 전자책으로 다시 만나요!
언젠가 재미난 연재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또 올게요!
얼마 전, 애달픈 기사를 하나 읽었다. 대한민국 성인의 반 이상은 일 년에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기사였다(‘2023 국민 독서 실태조사’, 문화관광부 발표). 2023년 한 해동안 책을 한 권이라도 읽은 사람의 비율인 ‘종합독서율’은 성인의 경우 43%였는데, 이는 1994년 해당 조사가 실시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한다. 이 수치는 매번 역대 최저기록을 경신하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책을 써서 파는 일을 직업으로 가진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사실 이에 대한 고민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매일 글을 써야 하고, 책이 안 팔려도 책을 만들어야 한다. 신작은 나의 이력이 되어 그것을 바탕으로...
18년 간 에세이를 써왔으며 1인출판사 [여름사람]을 운영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무튼, 여름>, <나의 누수 일지> 등이 있습니다.
@이윤희 시인 그래도 계속 쓰시는 데에는 즐거움과 보람이 있기 때문이시겠죠? 너무 힘드시고 슬프기만 하진 않으시길 바라봅니다🙏
이해할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글을 쓰면서 매번 겪는 어려움들이 참으로 힘들고 슬프게 합니다
@이윤희 시인 그래도 계속 쓰시는 데에는 즐거움과 보람이 있기 때문이시겠죠? 너무 힘드시고 슬프기만 하진 않으시길 바라봅니다🙏
이해할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글을 쓰면서 매번 겪는 어려움들이 참으로 힘들고 슬프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