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9
아이들 눈에는 엄마가 공주로 보이나봐요.
저한테도 '공주'래요. 무려 '요리공주'!!!
뭘해주면 엄지척을 하면서
"엄마는 역시 요리공주야. 엄마가 해주는건 다 맛있어."
(앗.. 그럴리가 ㅠ)(미안. 오늘도 좀 그렇다. 이게 뭐야)(찔림찔림)
훕..
참고로 전 요리 잘 못합니다. 요리하는거도 싫어합니다. 손도 느리고, 요리똥손입니다.
가끔 요리도 망칩니다. 책이나 인터넷에 나온거 그대로 해도, 어쩜 그렇게 망치는지.
상당한 미식가인 남편은,
아주 칼같이 지적을 하거든요. 밥하기 싫어질 때가 많습니다. 잘하면 아무 말도 안하거나 약간 그래도 먹을만은 하네. 정도의 약소한 칭찬을 희미하게 하는데...
저한테도 '공주'래요. 무려 '요리공주'!!!
뭘해주면 엄지척을 하면서
"엄마는 역시 요리공주야. 엄마가 해주는건 다 맛있어."
(앗.. 그럴리가 ㅠ)(미안. 오늘도 좀 그렇다. 이게 뭐야)(찔림찔림)
훕..
참고로 전 요리 잘 못합니다. 요리하는거도 싫어합니다. 손도 느리고, 요리똥손입니다.
가끔 요리도 망칩니다. 책이나 인터넷에 나온거 그대로 해도, 어쩜 그렇게 망치는지.
상당한 미식가인 남편은,
아주 칼같이 지적을 하거든요. 밥하기 싫어질 때가 많습니다. 잘하면 아무 말도 안하거나 약간 그래도 먹을만은 하네. 정도의 약소한 칭찬을 희미하게 하는데...
앗! 그렇군요 ㅎㅎ. 그냥 저는 고맙다고 하고, 그 다음날 다른 요리를 해줘요. 예쁜 옷은 ㅎㅎ. 멋진대요. 아이들이 어른을 가르치는걸까요? 아니면 무지 똑똑한걸까요? 둘다인건지도.
저도 감사해요.
청자몽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공주님 아무나 하는 거 아닌가 보아요...
그 소리 들으려고 저도 무진장 애씁니다.
저 역시 요리 정말 똥손이라...제 마음대로 만들어 먹습니다.
그래도 식구들 중에 유일하게 엄지 척 해주는 딸이 있습니다.
좀 오버 다 싶을 정도로 리액션 까지 추가해서...
최고라고 하니...아닌 거 알면서 어깨는 으쓱 해집니다 ㅎㅎ
그래서, 다음날 예쁜 옷 하나 더 사주게 되더라고요.
영리하죠...요즘 아이들 ㅎㅎ참 똑똑해요...저도 놀랍니다.
자몽님 편안한 밤되세요...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자몽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공주님 아무나 하는 거 아닌가 보아요...
그 소리 들으려고 저도 무진장 애씁니다.
저 역시 요리 정말 똥손이라...제 마음대로 만들어 먹습니다.
그래도 식구들 중에 유일하게 엄지 척 해주는 딸이 있습니다.
좀 오버 다 싶을 정도로 리액션 까지 추가해서...
최고라고 하니...아닌 거 알면서 어깨는 으쓱 해집니다 ㅎㅎ
그래서, 다음날 예쁜 옷 하나 더 사주게 되더라고요.
영리하죠...요즘 아이들 ㅎㅎ참 똑똑해요...저도 놀랍니다.
자몽님 편안한 밤되세요...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