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밍이아빠
하밍이아빠 · 한 줄 한 줄 써내려가는 즐거움
2022/08/05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서 더욱 공감됩니다.
항상 전교 1,2등하는 누나밑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따라잡기는 커녕
자괴감으로 단 한발자국도 못나갔던
제 학창시절이 오버랩되네요.

지금은 그런 상처가 전혀없지만
한때는 부모님을 원망했죠.
하지만 부모님의 손가락은 깨물면
다 아프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어요.

제가 부모가 될려고하니
아주 조금은 부모님 맘도 이해가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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