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8/04
더워서 그런걸까요?
애기들 방학 때라 그런건가요?
저도 몹시 무기력함을 느끼는 이상한 요즘이에요. 안부를 묻고 싶네요. 힘을 내보아요 ^^.




저도 '미혜'님 검색해봤어요(내가 놓친건가?하고)

요새 글이 많아서..
미혜님 글이 안 보이길래, 내가 놓친건가? 아닌가? 검색을 해봤죠. 근데 저만 검색한게 아니란걸 알고는 ^^ 웃었어요.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는구나 하구요. 잘 지냈어요?

이상하게 무력하죠. 더위가 날 눌러버린건가? 땀 많은 저는, 더운게 힘들어요. 간도 힘들어하고(저는 간에도 유전적으로 문제가), 심장도 힘들어하고(심장도 안 좋아요)
유치원 방학 중이긴 한데, 보내도 된다고 해서 며칠은 보내고 며칠은 안 보내고 그러고 있어요. 그런 것도 한몫한거 같아요.

초등이상 학부모님들의 지탄을 받으려나..
할 수 없죠. 내 그릇이 이 정도인걸..



저도 무슨 일이 있긴했는데, 저는 글 막 쓰니까 더 이상해지고 있어요.

저는 무기력을 이겨내보려고, 반대로 여기 얼룩소에 글을 막 썼어요. 그런데 신기한게 더 허무해요. 열심히 쓴 후에 허탈함.
막 쓰다가 글실수를 해서, 미움받는 느낌이라.. 슬펐어요. 그만 둬야 되나? 나 왜 이러지?

글 때문에 이런거 누구한테 말하면 뭘 그깟걸 갖고 저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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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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