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11/21
서로 다른 삶을 살다 우연으로 만나 질긴 인연으로 결혼을 할땐 서로의 행복을 우선으로 했을
것입니다. 
두사람의 행복은 서로가 노력해야 하는 것이지 한 사람만 속앓이 하며 견딘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긋난 결혼에 저당잡힌 삶이 행복하리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결혼이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자는 약속의 울타리가 되지 못하고 굴레가 되었다면 동생분이 혼자 그 굴레를 쓰고 있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생분의 앞으로 살아갈 삶이 어떤 색깔이어야 하는지는 같은 생각일겁니다.
굳이 결혼에 얽매여 지금의 잿빛 색깔을 계속 칠할 필요는 없다 싶습니다. 
조심스레 의견을 말씀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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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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