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상자 · 지극히 평범한 40대 회사원
2022/09/09
어디선가 지랄 보존의 법칙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한 회사에서 100의 지랄맞은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이 싫어 퇴사하고 다른 회사로 가면 그곳엔 50의 지랄맞은 사람이 2명은 있고, 그 사람들 때문에 이직을 하면, 33의 지랄맞은 사람 3명이 있고, 다시 이직을 했을때 만약 정말 다행히도 지랄 맞은 사람이 없어 안심하게 될때...
본인이 100의 지랄맞은 사람이 되어있더라라는.....

옛말에 선생님과 장사꾼의 변은 개도 안먹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 상대하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고 힘든일이다 라는 말인데 옛 분들조차도 이런 말을 남기셨으니 인간관계는 시대가 변해도 역시나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학교에서 "인간 관계학" 같은 과목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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