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3
러블리님. 참 오랜만입니다
입덧 때문에 올려주신 글로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신 후 처음으로 들어 오신거군요
아직 입덧은 진행 중인 모양입니다 이제 차차 괜찮아 질 때가 되어 가는 것 같긴 한데요...
이 글을 쓰시면서 러블리님 마음은 이미 정리가 되신 것으로 보입니다
돈이란게 우리 생활에서 참으로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지만 웬지 그걸 최종목표로 두고 싶진 않잖아요
그러다 보니 어쩔수 없이 이중 잣대를 가질 수 밖에 없는데
그건 러블리님 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모습이고 그렇게 말한 친구 역시 그 잣대에서 자유로울 순 없겠지요
그런데 굳이 그런 당연한 말을 했다면 혹시 질투는 아닐까요
남편이 연봉도 더 높고 원하는 일도 하는 곳으로 이직도 성공하고 러블리님도 공무원 시험에 떡하니 합격을 했으니 뭔가 부럽고 질투가 나는...
입덧 때문에 올려주신 글로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신 후 처음으로 들어 오신거군요
아직 입덧은 진행 중인 모양입니다 이제 차차 괜찮아 질 때가 되어 가는 것 같긴 한데요...
이 글을 쓰시면서 러블리님 마음은 이미 정리가 되신 것으로 보입니다
돈이란게 우리 생활에서 참으로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지만 웬지 그걸 최종목표로 두고 싶진 않잖아요
그러다 보니 어쩔수 없이 이중 잣대를 가질 수 밖에 없는데
그건 러블리님 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모습이고 그렇게 말한 친구 역시 그 잣대에서 자유로울 순 없겠지요
그런데 굳이 그런 당연한 말을 했다면 혹시 질투는 아닐까요
남편이 연봉도 더 높고 원하는 일도 하는 곳으로 이직도 성공하고 러블리님도 공무원 시험에 떡하니 합격을 했으니 뭔가 부럽고 질투가 나는...
진영님:)
앗 제 입덧 글이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던가요?헤헤~
지금은 입덧 약을 먹고 있어서 오후까지는 조금 살 만해졌네요.ㅎㅎ
글에 등장한 제 친구는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로, 서로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는 그런 관계입니다.ㅎㅎ제가 어렸을때부터 돈에는 관심없어 하는 것을 그 친구는 알고 있었고, 돈은 많이 필요없다,라는 이야기를 내내 듣다가, 제가 결혼하고서 돈의 중요성을 깨닫고 돈에 관심가지고 하는 모습들이 그 친구에게는 오버랩이 되면서 좀 모순적이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질투였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ㅎㅎ그 친구 남편도 공공기관에서 일하다 사기업으로 이직한 경험이 있는데, 그 후로도 이직을 몇 번이나 하면서 친구도 맘고생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그 친구와 가장 깊이 고민을 나눴던 것 같아요.
지금 저 괜히 제 친구 변호중이죠?ㅎㅎㅎ
진영님, 저의 돈에 대한 가치에 대해 인정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너무 감사해요. 저 힘 받아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열심히 살아볼게요:)헤헷
감사합니다^___________^
진영님:)
앗 제 입덧 글이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던가요?헤헤~
지금은 입덧 약을 먹고 있어서 오후까지는 조금 살 만해졌네요.ㅎㅎ
글에 등장한 제 친구는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로, 서로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는 그런 관계입니다.ㅎㅎ제가 어렸을때부터 돈에는 관심없어 하는 것을 그 친구는 알고 있었고, 돈은 많이 필요없다,라는 이야기를 내내 듣다가, 제가 결혼하고서 돈의 중요성을 깨닫고 돈에 관심가지고 하는 모습들이 그 친구에게는 오버랩이 되면서 좀 모순적이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질투였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ㅎㅎ그 친구 남편도 공공기관에서 일하다 사기업으로 이직한 경험이 있는데, 그 후로도 이직을 몇 번이나 하면서 친구도 맘고생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그 친구와 가장 깊이 고민을 나눴던 것 같아요.
지금 저 괜히 제 친구 변호중이죠?ㅎㅎㅎ
진영님, 저의 돈에 대한 가치에 대해 인정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너무 감사해요. 저 힘 받아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열심히 살아볼게요:)헤헷
감사합니다^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