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0/13
러블리님. 참 오랜만입니다
입덧 때문에 올려주신 글로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신 후 처음으로 들어 오신거군요
아직 입덧은 진행 중인 모양입니다  이제 차차 괜찮아 질 때가 되어 가는 것 같긴 한데요...

이 글을 쓰시면서 러블리님 마음은 이미 정리가 되신 것으로 보입니다
돈이란게 우리 생활에서 참으로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지만 웬지 그걸 최종목표로 두고 싶진 않잖아요
그러다 보니 어쩔수 없이 이중 잣대를 가질 수 밖에 없는데
그건 러블리님 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모습이고 그렇게 말한  친구 역시 그 잣대에서 자유로울 순 없겠지요
그런데 굳이 그런 당연한 말을 했다면  혹시 질투는 아닐까요
남편이 연봉도 더 높고 원하는 일도 하는 곳으로 이직도 성공하고 러블리님도 공무원 시험에 떡하니 합격을 했으니 뭔가 부럽고 질투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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