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랑
2022/09/02
언제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방울토마토가 맛이 좀 다르네?’ 했는데 스테비아 토마토라며 특별히 더 맛있는 거라는 지인의 소개로 다들 맛있다며 그 자리의 화제거리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은 신기한 게 다 나오네라며 어떻게 만들어진 아이일까 살짝 궁금했다가 바로 잊긴 했는데 오래전의 궁금증이 이렇게 풀리네요.

과하면 몸에 해로운 것에서 해롭다고 알려진 부분을 억지로 깎아내 입에 단 것을 최대한 더 누려 보려 해도 결국 해로움은 다른 부분에서 시소처럼 튀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덜 달아도 덜 달면 덜 먹는 것으로, 입에 좀 거칠어도 거칠면 좀 덜 먹는 것으로 무엇이든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과하지 않게 갖는 균형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배웁니다. 

유용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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