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가게에 가 보면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망고토마토라고 명기가 되어 있는 방울 토마토를 볼 수가 있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망고토마토 https://blog.naver.com/lsy3742/222340156392
토마토가 야채로 분류 되어 있지만 보통 과일처럼 많이 먹고 있는 과일이며 야채이지요. 하지만 단맛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접시에 썰어서 그 위에 꼭 설탕이나 약간의 소금을 첨가해서 먹고 있는 매우 친근한 과일입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망고토마토)라고 개량이 된 토마토가 시중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단맛이 좋아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맛을 내는 데는 비밀이 숨어 있었습니다. 효소처리를 한 스테비아를 주입 시켜서 가공이 된 과채 가공품이며 토망고, 설탕 토마토 등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설탕보다는 300배 이상의 단맛이 나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1/90 정도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허브과의 천연 당분으로 몸에 흡수가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이 되어서 체내의 혈당이나 혈압을 올리지 않는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혈압을 올리지 않아서 당뇨나 고혈압 환자에게도 안심하고 섭취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망고토마토가 당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몸에 좋다고 해서 과다 섭취시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일반 토마토는 일일 권장 섭취량이 250g 정도, 스테비아 토마토는 150g 정도만 드시는 것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주식 보다는 식사 사이에 간식으로 한 주먹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꿀(복합당)과 설탕(단순당)은 당질 과다 섭취의 우려가 있게 되지만, 건강식으로 자주 찾는 토마토도 당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섭취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