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8월 11일은 고등학생들이 우는 날인가요? 저희 집 고2짜리 녀석도 (제가 편의상 딸아이를 녀석이라 부릅니다.~^^) 눈물바람이더군요. 미술 학원에서 친구만 칭찬받았다고..본인은 색이 따로 논다는 소리만 들었다고..
은근 그림에 욕심이 있지만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녀석이라 본인이 생각하는 바가 따로 있었는데 선생님이 몰라줘서 스트레스 받았다고 울고 있더군요. 뭘 물어보러 방에 들어갔다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알게 된것이지요. 평소엔 녀석이 하는대로 두는 편이었지만 오늘은 웬지 욱~해지더군요.. 아직 성질이 죽었지 않았나봅니다.
워낙 제가 지나왔었던 학창시절과 너무나 다른 환경이라 아이 키우기가 참으로 조심스럽습니다. 섣불리 우리때는 이랬다고 얘기하려해도 동급비교가 될 수 없는 환경이지요.
그땐 그랬지...
은근 그림에 욕심이 있지만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녀석이라 본인이 생각하는 바가 따로 있었는데 선생님이 몰라줘서 스트레스 받았다고 울고 있더군요. 뭘 물어보러 방에 들어갔다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알게 된것이지요. 평소엔 녀석이 하는대로 두는 편이었지만 오늘은 웬지 욱~해지더군요.. 아직 성질이 죽었지 않았나봅니다.
워낙 제가 지나왔었던 학창시절과 너무나 다른 환경이라 아이 키우기가 참으로 조심스럽습니다. 섣불리 우리때는 이랬다고 얘기하려해도 동급비교가 될 수 없는 환경이지요.
그땐 그랬지...
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엄마도 많이 공부를 해야 된다 싶어요.
양육의 책임이 있는 부모니까 녀석들이 어른이 될 때까진 같이 익혀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날로그 시대 성장한 저와 인공지능이 나오는 첨단 시대 성장하는 아이들은 비교가 안되니 지도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아?! 경희님 따님도 속상한 날이었군요.
저희 아들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워낙 욕심이 많고 무엇이든 혼자 해내려는 아이기에
항상 멀리서 바라만 보았다 어제는 제가 너무 당황스러움과 어떤 위로를 건네야 할지
난감하더라구요.
저 같음 좀 쿨하게 넘어갈 듯 한데 요즘 아이들은 성향이나 하고자 하는 욕구가 다르다 보니
조심스러운거 같아요.^^;
얼룩소님들 덕에 저 또한 많은 걸 배운 하루 였어요^^
너무 감사함을 느낄 만큼요~ 이제 배운 걸 잘 활용해서 아이에게 든든한 엄마가 되어보렵니다.
따뜻한 답글 감사합니다. 경희님^^
엄마도 많이 공부를 해야 된다 싶어요.
양육의 책임이 있는 부모니까 녀석들이 어른이 될 때까진 같이 익혀 나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날로그 시대 성장한 저와 인공지능이 나오는 첨단 시대 성장하는 아이들은 비교가 안되니 지도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