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어떤 위로를 해야 하죠?

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8/11
저에게는 이제 곧 9월부터 고3을 시작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무엇이든 스스로 찾아 하며 열정과 욕심도 많은 아이죠.
도움이 필요할 땐 적극적으로 주변의 학교 샘들이나 선배들에 직접 자문을 구하며
도전과 성취하려는 성향이고, 뚜렷한 목표를 설계해 한발짝씩 딪고 있는듯 합니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넘치는 밝은 아이라 리더쉽 평도 높고 학교에서도
나름 인정 받는 아이인 거 같아요..

저와는 너무 다른 성향이라 전..그냥 묵묵히 바라 보는 걸로 대신합니다^^;

조금 전에 아이가 갑자기 방에서 나오더니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려 깜짝 놀랐습니다.
잘 우는 아이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너무 놀라 물어봤죠. 무슨 일이냐고..?
몇개월 전 1년에 한번 치뤄지는 중요한 시험을 보았는데 결과 중 일부만 오늘 발표를 한거죠..
항상...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소소하지만 행복 그리고 감사를 깨달으며 살아가기..
935
팔로워 268
팔로잉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