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1
미주농님^^ 저도 개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물론 지금도 그러고 있구요~ 가끔 저를 빤히 쳐다보는 달이를 볼때마다,우리달이는 엄마아빠를 만나 5년째 함께살면서 행복한걸까?라고 많이 생각이 들더라구요.가끔 저는 달이에게,달이는 엄마아빠 만나서 좋아?라면서 물어봐요ㅎㅎ말을 이해할진 모르겠지만,물을때마다,뱅글뱅글 원을 그리며 돌더라구요ㅎㅎ저는 그래서 그 원을 그리는 모습을 보며,동그라미를 그려준다고 생각하면서 미소를 짓는답니다ㅎㅎ미주농님께서도 오늘 두꺼운 책을 읽으셨군요^^저도 오늘 책을 읽었어요.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읽어본건데,"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해도"라는 제목의 책이에요ㅎㅎ사실 저는 몇장 읽다가 말았는데,제 스타일의 글은 아닌것 같아요ㅎㅎㅎ미주농님의 글제목이 오늘 나...
목련화님의 글을 쭈욱 읽고 있어서 지난해 어떤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었는지 잘 알고 있지요.
부군일이 풀릴듯 풀릴듯 하다가도 잘 풀리지않아서 속이 많이상하셨을것 같은데..
그래도 어찌저찌 23년은 왔고.....올해는 뭔가 다르지 않을까요
항상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