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1/17
여행은 가서보다는 가기 전날 여행가방을 챙기면서 흥분과 설레임이 더 큰것 같다.
딸이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소원이라고 하길래 모녀 여행을 계획했다.
인테넷을 디져서 가장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을 검색하고
쿠우슈우로 온천여행을 배를 타고 가기로 결정하고 고속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서 다시 전철을 타고 일본으로 가는 배를 타고 여행길을 떠났다.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어디론가 떠 난다는것은 참으로 중요한것 같다.
느림의 미학이라고 할까? 단체관광이지만 오랫만에 딸과 둘이서
낯선곳을 감탄을 연발하면서 돌아다니는 그 넉넉한 날들!
일상에 쫓기듯 살아온 모든 삶들이 정지된 듯한 고요함들!
그리고 일본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상점들! 눈 내리는 곳에서 야외 온천탕!
그런데 여행의 반전은 얘기치 못한 곳에 있다. 
단체여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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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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