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좋아하시는 분 계실까요?

김성원
2022/03/10
저는 머리가 복잡하거나 마음이 싱숭생숭 해질 때면 산책을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산책을 하는 장소는 따로 정해놓지 않아요. 그냥 집주변 골목 부터 강변 산책로, 공원 등을 하염없이 걸으면서 지나쳐가는 사람들, 자동차, 주변경치를 보는거죠. 특히 탁트인 곳에서 하늘을 보면 속이 그렇게 후련합니다. 한시간에서 길게는 두, 세시간 정도 걷다보면 복잡했던 머리속도, 싱숭생숭했던 마음속도 조금 진정이 되는거 같아 산책을 좋아합니다. 
요즘은 직장문제로 산책을 할 시간이 여의치가 않아 잘못하는데요. 추웠던 날씨가 풀리고 따뜻한 기운이 스멀스멀 다가오는 계절이 다가오니 산책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신다면 혼자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여도 좋으니 산책 1시간 정도 해보시면 어떨까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
팔로워 1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