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4/09
애기가,부모님을 너무너무 사랑하나봐요~백살되면,쓰러질까봐 저렇게도 걱정하는걸보니~ㅎㅎㅎ질문도 귀엽고,너무사랑스럽네요~저두 어렸을때,아픈엄마가 걱정스러워,밤마다 잠들땐,엄마손을 꼭붙들고 자곤했답니다~
하루는,엄마가,더운데 엄마손 놓고자면 안되?라고 하셨는데,제가그랬대요...엄마 아야하니까,내가잠들면,엄마가 어디갈까봐...라고...사실,저희엄마가 3년을 넘기기 힘들다 하셨는데,제말 덕분인지,제가성인이 될때까지 다키우시고,돌아가셨답니다...당시 제나이5살때였는데,이글을 읽으니,그때가 생각나네요^^이쁜애기랑,오랫동안~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셨음 좋겠어요~^^애기가 없는 저는,그저 부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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