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음...오늘의 글에는..제가 감히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될지 모르겠어요..안나님께서 쓰신 글들을보면,마음의상처도 많으시고, 가슴에 새겨진 아픔도 많으신것 같아요. 제모습과 많이 닮아있는것 같아요.누구나,살아오면서,많은아픔들이 있겠죠..그아픔중에선,뼈에 새겨질정도로 평생잊혀지지 않는 아픔도 있을테구요..저도 엄마 장례식때,소리없이 눈물만 흘렸어요..그것도,아버지앞에선,눈물을 참았죠...
혼자밖에서 구석진곳에,쪼그려앉아서 숨죽여
울었답니다...그래두,안나님께선,훌륭한 권사님께서 다독여주시고,따뜻하게 대해주셔서..참 좋으셨겠어요..저는,가족이라곤,아버지랑,저랑 단둘밖에 없어서..아마 지금도 아버지랑제가 더 애틋한게 아닐까싶어요..요즘들어선
형제가 있었음 어땠을까..한번쯤 생각을 해봅니다..물론 지금 제곁엔 남편이라...
혼자밖에서 구석진곳에,쪼그려앉아서 숨죽여
울었답니다...그래두,안나님께선,훌륭한 권사님께서 다독여주시고,따뜻하게 대해주셔서..참 좋으셨겠어요..저는,가족이라곤,아버지랑,저랑 단둘밖에 없어서..아마 지금도 아버지랑제가 더 애틋한게 아닐까싶어요..요즘들어선
형제가 있었음 어땠을까..한번쯤 생각을 해봅니다..물론 지금 제곁엔 남편이라...
맞아요^^처음 안나님을 알게된게,남편이 직장땜에 너무 힘들어할때였죠ㅎㅎ기억나요^^ 그때 얼마나 많은 위로가 됐었는지 모른답니다ㅎㅎ안나님께서,부산에 계시는군요^^
가깝네요ㅎㅎ전 대구에서 살고있거든요ㅋㅋㅋ기차타면 금방이죵^^ 말씀만 들어도 배가부르고 든든하네요ㅎㅎ몸보신을 시켜주신다니ㅎㅎ저는,지금은...아예 눈물이 말라서,울고싶어도,울지도 못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감정이 점점 메말라 가는걸까요?ㅎㅎ언젠가,저두 엉엉소리내면서,가슴치며 울수있는날이 오겠죠?^^저는,신랑과10년을 지내면서 딱두번을 신랑앞에서 울어봤어요..사촌오빠가 떠났던날,친할머니가 떠나셨던날...그정도로 신랑앞에서조차,울지않아요..울지않는다기보다,울지를 못하는거죠...그래서,늘 안나님께 감사하답니다^^ 사람들에게도,상처를 많이 받고,배신도 많이 당해서...이젠 사람들도 믿질않는편인데,그조차도,안나님께 치유를 받았어요^^ 늘 감사한 말씀들을 새겨두고 있답니다ㅎㅎ
안나님께서도,늘 행복하시고,건강하시길 바래요~^^
목련화님~^^
따스하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목련화님의 글들을 읽으며 같은 생각을 했었다면 믿으실까요?..
많이 아팠겠구나..우리 목련화님..
얼마나 아버지가 마음으로 애틋할까..
얼마나 엄마생각이 났을까..
밥을 안먹으면 안먹어서 걱정이 됐고 잠을 못자면 못자서 걱정이 됐어요.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했어요.^^
우리 처음에 어떻게 만났는지 기억해요?
우리 목련화님 남편이야기 적은글에 내가 노크했잖아요. 나랑 너무 비슷한거 같아서..
근데 정말 계속 비슷한 상황들이 많더라구요?
많이 아팠죠..
소리내서 울지도 못했구나..
난 데굴데굴 구르는게 취민가..장례식장서도 그랬던거 같고 예배당에서 기도드릴때도 그랬어요.
소리내서 울어요. 아버지는 소리내서 울지도 못하는 목련화님 보면 더 아프실껄요.
부산와요.
내가 보신시켜줄께요.
진짜.
언제든.
프리패스루^^
목련화님~^^
따스하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목련화님의 글들을 읽으며 같은 생각을 했었다면 믿으실까요?..
많이 아팠겠구나..우리 목련화님..
얼마나 아버지가 마음으로 애틋할까..
얼마나 엄마생각이 났을까..
밥을 안먹으면 안먹어서 걱정이 됐고 잠을 못자면 못자서 걱정이 됐어요.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했어요.^^
우리 처음에 어떻게 만났는지 기억해요?
우리 목련화님 남편이야기 적은글에 내가 노크했잖아요. 나랑 너무 비슷한거 같아서..
근데 정말 계속 비슷한 상황들이 많더라구요?
많이 아팠죠..
소리내서 울지도 못했구나..
난 데굴데굴 구르는게 취민가..장례식장서도 그랬던거 같고 예배당에서 기도드릴때도 그랬어요.
소리내서 울어요. 아버지는 소리내서 울지도 못하는 목련화님 보면 더 아프실껄요.
부산와요.
내가 보신시켜줄께요.
진짜.
언제든.
프리패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