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5/14
음...오늘의 글에는..제가 감히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될지 모르겠어요..안나님께서 쓰신 글들을보면,마음의상처도 많으시고, 가슴에 새겨진 아픔도 많으신것 같아요. 제모습과 많이 닮아있는것 같아요.누구나,살아오면서,많은아픔들이 있겠죠..그아픔중에선,뼈에 새겨질정도로 평생잊혀지지 않는 아픔도 있을테구요..저도 엄마 장례식때,소리없이 눈물만 흘렸어요..그것도,아버지앞에선,눈물을 참았죠...
혼자밖에서 구석진곳에,쪼그려앉아서 숨죽여
울었답니다...그래두,안나님께선,훌륭한 권사님께서 다독여주시고,따뜻하게 대해주셔서..참 좋으셨겠어요..저는,가족이라곤,아버지랑,저랑 단둘밖에 없어서..아마 지금도 아버지랑제가 더 애틋한게 아닐까싶어요..요즘들어선
형제가 있었음 어땠을까..한번쯤 생각을 해봅니다..물론 지금 제곁엔 남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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