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신 글 재밌게 잘 읽었는데 조금 슬퍼졌어요.. 학생땐 열심히 공부해 좋은대학가고 대기업가고 돈벌어 결혼하고 애기낳고 애기 학원보내고 대학보내고 그렇게 늙어가고.. 뭔가 획일화된 인간의 삶같아서요.. ㅠㅠ 이 길만이 정석은 아닐텐데.. 다른 재밌는 인생도 있을텐데.. 그런데 또 남들과 다른 길로가면 불안한 시선들에 선뜻 마음먹기가 어렵고요..ㅠㅠ 아직 청소년인 아이들이야 고민할 시기라고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걸까요? 라는 의문이 드네요 ..
아마 죽을때까지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인생 아닐까요? 이왕 고민할 거 좋은 사람들과 맛난거 먹고, 해보고 싶은 거 해보고, 가고 싶은 곳 가보면서 고민하는 게 인생에서 남는 장사지 싶습니다.~^
아마 죽을때까지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인생 아닐까요? 이왕 고민할 거 좋은 사람들과 맛난거 먹고, 해보고 싶은 거 해보고, 가고 싶은 곳 가보면서 고민하는 게 인생에서 남는 장사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