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텔라
서텔라 · 관심많은 30대
2021/11/11
미혜님..그동안 요새 미혜님 글이 안보이네? 했던 이유가 여기서 있었군요..
저는 천주교신자이지만 신이나 악령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다른 분들이 얘기한 것처럼 마음의 병이 아닌가 싶어요..
예전 저희 할머니가 치매 + 우울증이 같이 오셨었는데요 그때 제 기억에 할머니는 따뜻한 햇살을 맞는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거기 있으면 잠시나마 조금 괜찮아 지셨던것 같아요..비록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돌아가시기 전에 잠깐 정신이 돌아오셨을때 저에게 너무 고마웠다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저는 당사자가 아니라 이렇게 이렇게 꼭 하세요! 라고는 말은 못하지만 약간의 차선택이 있으면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하면서 치료를 병행한다면 조금 차도가 있지 않을까...감히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꼭 쾌차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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