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ret
Magaret · 그냥....
2022/03/24
결혼35년차 맏며느리에요.
맏아들로 자란 남편은 가부장적이고
청소기 한번 안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독립을 선언했어요.
같이 못살겠다고 ......
독립한지 4개월....
남편이 철이 들었나봐요.
혼자 밥하고 빨래 해보니 
마누라 귀한줄 알게 되었다네요.
다시 합치면 잘 하겠데요.
요리도 열심히 연습해서 맛있는거 
만들어 주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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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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