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0/31
처음에는 돈을 준다기에 욕심과 호기심으로 쓰기 시작했죠.
저도 그 흔한 SNS (페이스북, 인스타 등등)을 일절 안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 그 글을 읽고 댓글을 작성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실 이해가 안됐습니다.
특히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끼리 소통이란.... 허세와 가식으로만 보였거든요.
얼룩소에서 일주일 정도는 그냥 제 이야기를 썼던 것 같아요.
얼룩소에서 일주일~이주일 정도가 지나자 제 글을 쓰기에는 한계가 오더라고요. 평소에 글을 너무 안써봐서 그런지... 그래서 다른 분들의 글에 더 집중을 하고 댓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정체성을 조금 더 알게 된것 같아요. 저는 말하는 사람보다는, 듣는 사람에 더 가깝구나 하고요.
그리고 지금은.... 사실 어느 쪽이 되었든 글을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209
팔로워 175
팔로잉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