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즈
메모리얼즈 · 추억과 기억을 떠올리는 얼룩커
2021/11/27
내가 쉽게만 생각했던 일들이 어느 순간 너무나 높은 곳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때 그런 기분이 들죠. 제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전 고등학교 졸업 후 지거국(지방거점 국립대) 공학계열에 입학했습니다 책 읽는 것만 좋아했었던 당시. 문학계열 쪽으로 가려 했지만 취업이 힘들다면서 주변에서 만류했었거든요. 딱히 재수를 한다고 해도 공부하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에 그저 어떻게든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에만 신경 썼습니다. 덕분에 취업하기에는 남들보다 유리한 입장을 가질수 있었고. 현재도 평범한 직장인으로써 지내고 있습니다. 적성에는 너무 맞지 않아 힘들때가 자주 있고 그때마다

만약 그때 제가 재수를 해서 문학계열으로 갔다면?
아니면 재수를 했는데 원하는 학과에 가지 못했다면?

이런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확실한 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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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얼룩커 메모리얼즈입니다. 10대의 순수함, 20대의 열정으로 질풍노도의 30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억과 경험, 추억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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