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입학식날 7세 아들의 운명 마음이 너무 아파요. by 푸른깃털하나

카카 · 배움의 즐거움

2022/03/03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829711&code=61121211&sid1=soc&cp=nv1 학교를 간다는 기쁨을 보기도 전에 7살 아이가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사회보장이 많이 나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생활고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장애 아들을 둔 부모는 더 힘들고 가슴이 아프겠지요. 그래도 아들 목숨을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요. 살다 보면 힘든 날도 있겠지만 그 아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고 힘내서 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엄마는 몰랐을까요? 주위에 힘들게 사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봐줘야 합니다. 나만 잘 사는 세상 말고 같이 잘 사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피어 보지도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간 B군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반성해 봅니다. 소외된 이웃을 그냥 지나지치는 않았었는지...

푸른깃털하나 · 세상사에 관심갖기 시작한 1인

2022/03/03

답글: 입학식날 7세 아들의 운명 마음이 너무 아파요.

생활/사건사고+4

생활고라니....믿어지지 않네요.
거짓말 같습니다.
장애아이고, 한부모 가정입니다. 복지정책에서 1순위일텐데요.
우리나라 복지가 생활고로 장애아를 죽이게 놔둘만큼 허술한가요?
힘들어서 죽였다는 말은 사실인 것 같아요.
저혼자 룰루랄라 즐겁게 살기에는 아이로 인해 힘들고, 불편했겠지요.
엄벌을 해야합니다. 너무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