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으나
지금은 망망대해에 표류하고 있는 배처럼 
그저 아무것도 안보이고 
방향도 모르겠고
그저 둥둥떠있는 느낌이라...
누군가 지도라도 주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때론 성취감이라는 감정 자체가 나침반이 될 수도 있는데 좌절감에 빠져 그 나침반을 열어볼 생각도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님의 글을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작은 목표부터 차분히 이뤄가면서
내면의 성취감에 대해 더 생각해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당!

p.s 나라님의 매슬로우 욕구이론이라는 말을 보니 피식 웃음이ㅋㅋ언제 들었던가 살면서 잊고있던 단어가 나와 반가우면서도 웃음이 났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