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님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도에 서연님과 같이 재수를 하였고,
최종적으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부추형입니다.
이번 글을 읽고 마치 저의 12년도 모습과 너무 비슷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저도 첫수능을 망치고, 진학할 대학이 없었을 때,
저의 미래가 보이지 않고 너무나도 막막한 심정을 느꼈습니다.
수능을 망치고 온날, 주변 친구들의 "좋은 대학 갈거야." 라는 말이 얼마나 듣기 싫던지요.
저 스스로가 좋은 대학을 못간다는 것을 정말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성의없는 위로가 정말 듣기 힘들었습니다.
서연님도 그 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더 멋있고 용기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정시에서 3곳을 모두 떨어져서 재수를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서연님께서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저는 2012년도에 서연님과 같이 재수를 하였고,
최종적으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부추형입니다.
이번 글을 읽고 마치 저의 12년도 모습과 너무 비슷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저도 첫수능을 망치고, 진학할 대학이 없었을 때,
저의 미래가 보이지 않고 너무나도 막막한 심정을 느꼈습니다.
수능을 망치고 온날, 주변 친구들의 "좋은 대학 갈거야." 라는 말이 얼마나 듣기 싫던지요.
저 스스로가 좋은 대학을 못간다는 것을 정말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성의없는 위로가 정말 듣기 힘들었습니다.
서연님도 그 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더 멋있고 용기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정시에서 3곳을 모두 떨어져서 재수를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서연님께서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