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8/12
글을 읽는데 답답함이 너무 느껴집니다...ㅠㅠ
공부는 안해도 되지만,
평범하게 또래아이들처럼 놀아도 걱정이 아닐텐데..
술담배, 그것도 모텔까지 잡아서 놀고 집에는 들어오지도 않는다니요..
그건 성인들도 잘 안하는... 행동인 것을..
그건 정말 안됩니다...ㅠㅠ
단호하게 대처하시고 옛날의 훈육방식이 잘못되고
엄하고, 무식했다고 하지만
지금의 따님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영영
그당시 느낄 수 있는 중2의 시절로 절대 돌아가지 못할 것 같아요
정말 진지하게 같이 대화를 해보고
절충안을 찾아가야할 것 같아요
모든게 다 소통의 서툼인 것 같아요
공부는 안해도 되지만,
평범하게 또래아이들처럼 놀아도 걱정이 아닐텐데..
술담배, 그것도 모텔까지 잡아서 놀고 집에는 들어오지도 않는다니요..
그건 성인들도 잘 안하는... 행동인 것을..
그건 정말 안됩니다...ㅠㅠ
단호하게 대처하시고 옛날의 훈육방식이 잘못되고
엄하고, 무식했다고 하지만
지금의 따님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영영
그당시 느낄 수 있는 중2의 시절로 절대 돌아가지 못할 것 같아요
정말 진지하게 같이 대화를 해보고
절충안을 찾아가야할 것 같아요
모든게 다 소통의 서툼인 것 같아요
아이고...ㅠ..
따님이라 나쁘게 얘기하고 싶지 않았는데
정말 나쁜것만 골라서 배웠네요ㅠㅠ
자기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돈도 열심히 버는 아빠에게..
그 소중함은 정말 커서 알더라구요 ㅠㅠ....
정말 마음이 쓰립니다...
매스컴이라도 타서 방송이라도 나와서
금쪽이라도 나가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ㅠㅠ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너무나 당황스럽고 화가나서 딸을 엄하게 대했었는데
딸이 가정학대로 저를 경찰에 신고까지 한 적이 있었어요... 학교 안가고 가출하려해서
처음으로 등짝이랑 엉덩이 한대씩 때렸는데.... 신고해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물론
폭력까지 행사한 건 제가 잘못했지만 그렇게 세게도 때리지 않았었거든요...
겁만 줄려고 한 건데. . 오히려 딸과 더 멀어져서 더 힘든 시간을 보냈었고, 다시 딸과
대화를 가져 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가끔 말로 훈육하고 있는데 나아지질 않아
하루 하루가 힘이 드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너무나 당황스럽고 화가나서 딸을 엄하게 대했었는데
딸이 가정학대로 저를 경찰에 신고까지 한 적이 있었어요... 학교 안가고 가출하려해서
처음으로 등짝이랑 엉덩이 한대씩 때렸는데.... 신고해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물론
폭력까지 행사한 건 제가 잘못했지만 그렇게 세게도 때리지 않았었거든요...
겁만 줄려고 한 건데. . 오히려 딸과 더 멀어져서 더 힘든 시간을 보냈었고, 다시 딸과
대화를 가져 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가끔 말로 훈육하고 있는데 나아지질 않아
하루 하루가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