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콩나물이 자라듯이
어느 날 죽순이 자라듯이
쑥~~~~~~~~~~성장해 있더군요.

그 어린 시절 해 맑은 웃음과 미소
입가에 생기던 보조개가
그립습니다.

이젠 다 컸다고
꼬박꼬박 반박? 때로는 나의 논리는 뒤집는 논리력까지
아빠는 항상 슈퍼맨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을
들켜버린 이 심정을
누가 알리오...

누가 품안의 자식이라 했던가요
지금이 가장 예쁠 때 입니다.
지금이 가장 사랑스러울 때입니다.

어른이 되어버린 네 앞에서
오늘은 웬지
아빠가 작아진 느낌이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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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너무 예쁘고 곱게 자라고 있네요^^
누굴 닮아서 이렇게 
마음도 얼굴도 예쁜가요?^^ ㅎㅎㅎ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