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민(그림자)
하재민(그림자) · 내가 누군지 알아가는 시간
2022/11/11
저는 글쓰기가 좋아서 글을 매일 올리고 있는 사람이지요 ㅎㅎㅎ
좋아요와 댓글, 이어진글이 달리면 행복합니다. 
사람들이 공감해주는구나 생각이 드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좋아요가... 참........
그냥 다른 사람들을 많이 팔로우하고... 
또 그사람이 팔로우해주고, 좋아요도 서로 눌러주고, 사람을 많이 사귀다보면 많이 눌러주는 것 같습니다. 
굳이 양질의 글이 아니어도, 공감할 만한 글이 아니어도, 막말로 막 써도. 
신입과 고인물들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느낌.  
물론 제가 글을 못쓰기도 하지만... 좌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변명이 길어지고 있네요. 
아무튼 글쓰기가 좋아서 시작했다가 좋아요에 집착하는 제 모습을 보고 있자니 한심해서 써봅니다... 
변명은 이제 그만! 아직 한 지 얼마 안됐으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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