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맘 · 사모, 전도사, 애둘엄마.
2023/01/19
2016년, 겨울. 모녀는 일본 큐슈로 여행을 갔다
부산항에서 배를 탄 후 이동하는 동안
배멀미가 이거구나 싶었다.. 머리가 굉장히 어지러웠음.

첫 이국 땅. 그곳에서 처음 본 인상적인 건 신호등.
우리나라와 다른 세련된 느낌.
섬나라이기에 지진이 자주 날 것을 대비하였는지
건물도 대체적으로 낮았다

긴린호 호수, 온천욕!
그 중 우스웠던 에피소드가 있다
일본 스타벅스에 들어간 후 커피를 시켰는데
사이즈를 잘못 주문해서 어마어마하게 큰
벤티사이즈 아메리카노를 둘이 하나씩 들고나온 기억..

아기자기한 느낌이 나는 유후인 마을,
그곳에서의 벌꿀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말그대로 꿀맛!

온천수가 하늘색으로 나오는 광경도 신기했다

호텔에서 숙박할 때 입었던 기모노도 인상적이고
일본 번화가인 후쿠오카 아이쇼핑도 떠오른다
낯선 나라에 와서 현지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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