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편 · 글로 생각의 바다를 넓히고 싶은
2022/10/18
안녕하세요, 광숙님. 글로 처음 인사드려요.
50대에 편의점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시고, 회사와 병행하면서 편의점 일을 하신다니 제가 제대로 읽은 것이 맞는지 몇번이고 다시 읽었어요. 저를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배움과 도전에는 늦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50대라는 나이 또한 결코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전에 있어 충분히 망설여지고, 포기하기 쉬운 나이라고도 생각해요. 사람은 나이를 먹을 수록 쉽게 도전하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더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50대에 회사를 다니시면서 주말에도 아르바이트를 하시고자 마음 먹으신 것도, 마음 먹은대로 용기 내어 면접을 보신 것도, 합격해서 정말 일을 하게 되신 것도,,
무엇보다도 50대에 아직 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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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와 파란색, 식물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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