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stanger!' 런던의 도심에서 부고 기사를 쓰는 일을 하며 소설가에 대한 꿈을 갖고 있던 '댄'은 출근길에 뉴욕 출신 스트립댄서인 '앨리스'와 눈이 맞는다. 둘의 만남은 서로를 사랑에 빠지게 한다. 앨리스의 삶을 소재로 하여 소설가 데뷔에 성공한 댄은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사진작가인 '안나'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 안나 역시 댄에게 빠져들었지만 댄은 연인이 있었기에 우연히 만난 의사인 '래리'와 결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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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순간의 선택이야! 거부 할 수도 있는거라고.' 하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강렬한 느낌을 끊어내지 못한 댄과 안나는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게 되고 이를 알게 된 댄의 연인인 앨리스와 안나의 남편인 래리는 상처받게 된다. 사랑에 있어 성숙하지 못했던 넷은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다가 안나는 댄과 만남을 이어가고 앨리스는 도망치게 된다. 온갖 시련을 겪고 난 안나와 댄은 앞으로 행복하게 사랑을 나눌 일만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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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더이상 순수한 관계가 아니야' 래리가 안나와 이혼해 주지 않자 안나는 래리를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래리는 나와 한번 자주면 이혼해주겠다는 요구를 한다. 결국 안나는 이혼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래리의 성격을 아는 댄은 안나와 래리가 잤음을 깨닫게 된다. 결국 그는 래리가 일하는 정신병원에 찾아가 안나를 놓아 달라는 요구를 한다. 하지만 래리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앨리스임을 깨닫게 된다. 스트립 클럽에서 앨리스와 우연히 마주친 래리는 댄에게 앨리스와 만난 스트립 클럽의 주소를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