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님의 글을 읽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일단 문제의 발단은 진로 문제였던 것 같은데요.....
자신이 선택한 과를 부모님께서 원치 않음으로 인해 시작된 갈등인것 같았어요.......
근데,님께서 과에 자신이 없어지고 힘들어질 때 누군가의 지지가 필요했던 것 같구요.....
애니웨이,
부모님께서는 님에게 기대치가 높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님께 막말을 하시는 것 같구요......
부모님의 막말을 님께서 참기가 어려웠을 것 같아요....
안그래도 마음이 힘든데,위로가 필요한데,
이건 위로가 아니라 막말을 하니 얼마나 괴로우셨겠어요....ㅠㅠ
하지만,님.....
부모님게서 딸이 잘못되라고 그러신 건 아닌 듯해요.......
제 어머니도 막말을 하시는 스타일이세요....
정말 참기 힘들어요...ㅠㅠ
그래서 님의 폭팔하는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그럴 땐 조용히 여행을 하는 걸 추천드려요..........
부모님과 맞서봤자 좋을 거 없어요.......
부모님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