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신작 · 다시 글을 쓰고 싶은 엄마 얼룩커
2021/11/05
👍👍👍자랑 마구마구 하실 만 한데요? ㅋ
좀 느리면 어때요? 이렇게 꾹꾹 제 길에 발자국을 잘 남기면서 가고 있잖아요~

저희 아들도 좀 느린 아이였고 여전히 느긋합니다. 가끔 제가 곁눈질로 친구들 아이들의 속도를 보면, 아니 바로 옆에 둘째만 봐도 , 속이 탈 때도 많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가려고 하는, 그 내딛는 걸음들이 기특해서 지켜봅니다.

P.S) 그리고 제 아들도 그렇게 유치원 때 집에 가겠다고 선생님 몰래 빠져나오고 그랬더랬죠. ㅎ 지금도 공부를 좋아하진 않지만, 자꾸 숙제를 빼먹거나 늦게 제출해서 학교에서 연락이 오긴 하지만 오늘도 나름  방에서 온라인 수업 열심히 따라가고 있어요;)

우리 엄마들이 맘껏 응원해 줄 때,
우리 아이들도 힘내서 도약 한 번 하지 않겠어요


그때까지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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