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
지희 · 오늘도 아자~
2022/01/21
코로나 평균수명까지 줄여놨군요..

저의 친척중에도 코로나로 사망하신 분이 계십니다. 74세에 돌아가셨어요. (그분의 어머니는 89세, 아버지는 96세까지 사셨습니다)

타고난 명이 긴 집안이었는데, 코로나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야 했습니다.(평균 수명도 못사셨어요 ㅜㅜ)

그분이 돌아가신 이유도 코로나를 감기로 생각한 요양보호사 때문이에요. 방문 요양보호사가 콧물나고 열도 있었는데 감기라고 생각하고 그분집에 온거죠..

코로나 때문에 집밖에도 안나가시던 어르신이었는데, 요양보호사에게 감염되어 5일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요양보호사도 일용직처럼 파견 근로자다 보니, 아파도 출근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코로나는 감기가 아닙니다. 
어르신들이 사망할 수 있는 전염병이에요.

하루일당과 다른사람의 생명을 바꾸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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