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피자햄버거 · 평범한 한국의 고등학생
2021/11/01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으며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시험을 못칠까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웃게 해주려고

"괜찮아!! 잘보면 좋은거고, 못보면 뛰어내리면 되는거야!!"

라고 말했던 제가 한심하네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친구들은 저보다 잘 받았습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죠?



점수때문에 힘들어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점수가 너의 모든것은 아니야'

라고.

저도 처음에는 점수를 매기는걸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점수로 평가하여 내부적으로 급을 나누는 느낌이거든요.

하지만 싫어한다고 평가를 안받을 수는 없는게 현실입니다.

개인적으로 학업에 관련된것들은 꾸짖는 것보다는 격려를 해주는게 좋을것 같다 생각합니다. (물론 예외도 존재)

학생 입장으로선 시험 몇주 전부터 피땀눈물 모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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