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이야'라는 말은 때론 상처가 됩니다

글 한스푼
글 한스푼 · 변화의 한스푼이 될 글을 작성합니다
2022/03/22
  • ' 에이~ 장난이야, 장난도 못쳐? 장난 친건데 뭘 그래'
  • ' 장난도 못 치겠네. 왜 그렇게 예민해?'
  • ' 장난 좀 친건데 뭘 그리 정색하냐?'
  • ' 장난도 몰라? 장난 친거에 삐지지 좀 마라'
  • ' 얘가 장난을 못 받아들이네'
장난이라는 단어로 상황을 포장하는 행동은 매우 저급한 행동입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전혀 살펴보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특히 사람 마음을 떠보는 행위나
좋아하는 감정을 이용하는 장난은 정말 정말 못되고 저급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장난이라며 상대방을 괴롭히는 행동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나만 재미있는 장난으로 인해
상대방이 화라도 내게 되면 장난을 못받아 들이는 쪼잔하고 속좁은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행동..
그건 장난이 아니라, 괴롭히는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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