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백할께요. 저 메뉴 정말 처음 봐요. 혼자 유가네닭갈비집 가서, 딱 저거만 시켜먹어도 되는 건가요? 저 정말 진지합니다. 닭갈비집은 혼자 가서 먹을 메뉴가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 해봤단 말이에요. 쫄면사리까지 포함 저 가격이라면 지금 가격도 너무나 아름다운데요? +.+ 덧. 빅맥쎄트님은 이름부터 너무 반칙인데, 이런 글 쓰시면 레드카드입니다.
사실 여전히 학교앞이 집앞이긴 합니다만... 걸어서 학교 다님... 저는 어제 먹은 찹스테이크 먹고 소스랑 건더기 남은거에 볶음밥을 해먹을까 합니다. 찹스테이크가 어떻게 남을수가 있냐구요? cj쿡킷 밀키트로 2인분짜리를 샀다(물론 그때도 감바스 3인분짜리를 함께 3인가족이 먹은 겁니다만) 너무 감질 나길래, 동일 밀키트 3개(6인분)을 하고도 코울슬로 샐러드와 빵(육쪽마늘바게트, 그냥 바게트도 많이)을 곁들이니 남더라구요.
볶음밥은 한국인의 쏘울푸드, 끝판왕이지 않나 싶습니다.
음... 제가 생각보다 늙어서 제 대학시절엔 유가네가 없었을걸요? 아마도? 그리고 전 이슬만 먹진 않았습니다? 생맥5 소주3 막걸리2쯤의 비율로 먹은듯요? 그리고 이슬 정말 싫습니다. 대학때 먹은 걸로 소주와는 영영 이별입니다. 뭐 이슬뿐 아니라 막걸리도 안녕. 평생 먹을 치는 4년간 이미 다 먹었으니 아쉽지 않네요. ㅎ
자세히보니 이름 옆 자기 소개에도 '먹은'이 들어가더군요? 아... 이 한결같이 일관되신 분. :)
덧. 혹시나 해서 살펴보니 창업 40년이시네요. 저희 학교 앞에 없던 걸로... 제가 별로 밖으로 안 돌아다녀서리... 저희 학교앞엔 찾아보니 저 졸업하고도 한참 뒤에 생겼다 지금은 없어졌나보네요.
사실 여전히 학교앞이 집앞이긴 합니다만... 걸어서 학교 다님... 저는 어제 먹은 찹스테이크 먹고 소스랑 건더기 남은거에 볶음밥을 해먹을까 합니다. 찹스테이크가 어떻게 남을수가 있냐구요? cj쿡킷 밀키트로 2인분짜리를 샀다(물론 그때도 감바스 3인분짜리를 함께 3인가족이 먹은 겁니다만) 너무 감질 나길래, 동일 밀키트 3개(6인분)을 하고도 코울슬로 샐러드와 빵(육쪽마늘바게트, 그냥 바게트도 많이)을 곁들이니 남더라구요.
볶음밥은 한국인의 쏘울푸드, 끝판왕이지 않나 싶습니다.
음... 제가 생각보다 늙어서 제 대학시절엔 유가네가 없었을걸요? 아마도? 그리고 전 이슬만 먹진 않았습니다? 생맥5 소주3 막걸리2쯤의 비율로 먹은듯요? 그리고 이슬 정말 싫습니다. 대학때 먹은 걸로 소주와는 영영 이별입니다. 뭐 이슬뿐 아니라 막걸리도 안녕. 평생 먹을 치는 4년간 이미 다 먹었으니 아쉽지 않네요. ㅎ
자세히보니 이름 옆 자기 소개에도 '먹은'이 들어가더군요? 아... 이 한결같이 일관되신 분. :)
덧. 혹시나 해서 살펴보니 창업 40년이시네요. 저희 학교 앞에 없던 걸로... 제가 별로 밖으로 안 돌아다녀서리... 저희 학교앞엔 찾아보니 저 졸업하고도 한참 뒤에 생겼다 지금은 없어졌나보네요.
맛있는 밀키트와 집밥의 퓨전이라니. 귀족풍의 찹 스테이끄라니 군침도네요.
오리고기가 뽂이고 있어 저는 이만 경건한 마음으로 상 앞에 앉아 대기하겠습니다
저녁 맛있게드세요 :)
사실 여전히 학교앞이 집앞이긴 합니다만... 걸어서 학교 다님... 저는 어제 먹은 찹스테이크 먹고 소스랑 건더기 남은거에 볶음밥을 해먹을까 합니다. 찹스테이크가 어떻게 남을수가 있냐구요? cj쿡킷 밀키트로 2인분짜리를 샀다(물론 그때도 감바스 3인분짜리를 함께 3인가족이 먹은 겁니다만) 너무 감질 나길래, 동일 밀키트 3개(6인분)을 하고도 코울슬로 샐러드와 빵(육쪽마늘바게트, 그냥 바게트도 많이)을 곁들이니 남더라구요.
볶음밥은 한국인의 쏘울푸드, 끝판왕이지 않나 싶습니다.
앗.. 자기소개에 있는 '먹은' 은 그 '먹은' 이 아닌것같은데......
학교앞에는 없었지만 집근처에는 있나보네요ㅋ
참고로 오늘 저녁은.. 저의 소울푸드중 하나인 "양념유황오리+밥뽂아먹기" 입니다. 오리 고기 먹은 뒤, 김하고 같이 밥뽂아먹는건 경건한 의식이자, 삶의 낙이죠.
그러고보니 이틀 연속 조류와 함께하는 라이프네요!
음... 제가 생각보다 늙어서 제 대학시절엔 유가네가 없었을걸요? 아마도? 그리고 전 이슬만 먹진 않았습니다? 생맥5 소주3 막걸리2쯤의 비율로 먹은듯요? 그리고 이슬 정말 싫습니다. 대학때 먹은 걸로 소주와는 영영 이별입니다. 뭐 이슬뿐 아니라 막걸리도 안녕. 평생 먹을 치는 4년간 이미 다 먹었으니 아쉽지 않네요. ㅎ
자세히보니 이름 옆 자기 소개에도 '먹은'이 들어가더군요? 아... 이 한결같이 일관되신 분. :)
덧. 혹시나 해서 살펴보니 창업 40년이시네요. 저희 학교 앞에 없던 걸로... 제가 별로 밖으로 안 돌아다녀서리... 저희 학교앞엔 찾아보니 저 졸업하고도 한참 뒤에 생겼다 지금은 없어졌나보네요.
북매니악님. 유가네는 대학생들 주식 중 하나인데, 이슬만 먹고 자라신건가요. 볶음밥이 한정없이 들어간다니 .. 건감검진 하실 때 위/대장내시경 옵션으로 추천드립니다.
루시아님. 반칙이라니요...
얼룩소 처음 가입할 때 너무 대충 별 생각없이 아이디를 만들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다시 만든다고 해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할 것 같습니다
(Ex. 손수제비. 수육백반. 분식집 오뎅 뭐 이런것들... ㅋㅋ)
유가네를 가본 기억이 없어요. 갔어도 1-2번, 10년도 더 전일 거에요. 팁 꼭 기억하겠습니다. 볶음밥은 한정없이 들어가니 걱정없습니다. :)
참고로, 저렇게 주문하면 양이 쫌 됩니다.
교양인은 음식을 남기지 않으므로,
평소보다 쪼~금 배를 비우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유가네 뽂음밥을 먹을때는 샐러드와 국물김치를 함께 먹는 것이 기본 매너거든요
ㅋㅋㅋ 저건 진짜 꼭 먹어봐야겠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가서 주문 어떻게하면 될지 각이 나오네요. :)
0시 45분에 예상치못한 내용의 고백이라 약간 당황했으나 .... 제가 약 10시간전에 직접 사먹고왔으니 가능합니다ㅋ
유가네는 체인이고, 체인은 판매메뉴와 운영형태가 동일하죠!
밥1개(5,500원~6천원) + 사리(2천원-라면/쫄면/우동 중 택1), 여기에다가 약간 심심하니깐 치즈토핑 (2천원) 곁들이면 몸과 마음이 회복되면서 오늘 하루를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요기요/배민에도 1인 메뉴가 생기는만큼 유가네도 따라가야죠ㅋ
당당하게 주문하시면 됩니당
유가네를 가본 기억이 없어요. 갔어도 1-2번, 10년도 더 전일 거에요. 팁 꼭 기억하겠습니다. 볶음밥은 한정없이 들어가니 걱정없습니다. :)
참고로, 저렇게 주문하면 양이 쫌 됩니다.
교양인은 음식을 남기지 않으므로,
평소보다 쪼~금 배를 비우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유가네 뽂음밥을 먹을때는 샐러드와 국물김치를 함께 먹는 것이 기본 매너거든요
ㅋㅋㅋ 저건 진짜 꼭 먹어봐야겠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가서 주문 어떻게하면 될지 각이 나오네요. :)
0시 45분에 예상치못한 내용의 고백이라 약간 당황했으나 .... 제가 약 10시간전에 직접 사먹고왔으니 가능합니다ㅋ
유가네는 체인이고, 체인은 판매메뉴와 운영형태가 동일하죠!
밥1개(5,500원~6천원) + 사리(2천원-라면/쫄면/우동 중 택1), 여기에다가 약간 심심하니깐 치즈토핑 (2천원) 곁들이면 몸과 마음이 회복되면서 오늘 하루를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요기요/배민에도 1인 메뉴가 생기는만큼 유가네도 따라가야죠ㅋ
당당하게 주문하시면 됩니당
맛있는 밀키트와 집밥의 퓨전이라니. 귀족풍의 찹 스테이끄라니 군침도네요.
오리고기가 뽂이고 있어 저는 이만 경건한 마음으로 상 앞에 앉아 대기하겠습니다
저녁 맛있게드세요 :)
사실 여전히 학교앞이 집앞이긴 합니다만... 걸어서 학교 다님... 저는 어제 먹은 찹스테이크 먹고 소스랑 건더기 남은거에 볶음밥을 해먹을까 합니다. 찹스테이크가 어떻게 남을수가 있냐구요? cj쿡킷 밀키트로 2인분짜리를 샀다(물론 그때도 감바스 3인분짜리를 함께 3인가족이 먹은 겁니다만) 너무 감질 나길래, 동일 밀키트 3개(6인분)을 하고도 코울슬로 샐러드와 빵(육쪽마늘바게트, 그냥 바게트도 많이)을 곁들이니 남더라구요.
볶음밥은 한국인의 쏘울푸드, 끝판왕이지 않나 싶습니다.
앗.. 자기소개에 있는 '먹은' 은 그 '먹은' 이 아닌것같은데......
학교앞에는 없었지만 집근처에는 있나보네요ㅋ
참고로 오늘 저녁은.. 저의 소울푸드중 하나인 "양념유황오리+밥뽂아먹기" 입니다. 오리 고기 먹은 뒤, 김하고 같이 밥뽂아먹는건 경건한 의식이자, 삶의 낙이죠.
그러고보니 이틀 연속 조류와 함께하는 라이프네요!
음... 제가 생각보다 늙어서 제 대학시절엔 유가네가 없었을걸요? 아마도? 그리고 전 이슬만 먹진 않았습니다? 생맥5 소주3 막걸리2쯤의 비율로 먹은듯요? 그리고 이슬 정말 싫습니다. 대학때 먹은 걸로 소주와는 영영 이별입니다. 뭐 이슬뿐 아니라 막걸리도 안녕. 평생 먹을 치는 4년간 이미 다 먹었으니 아쉽지 않네요. ㅎ
자세히보니 이름 옆 자기 소개에도 '먹은'이 들어가더군요? 아... 이 한결같이 일관되신 분. :)
덧. 혹시나 해서 살펴보니 창업 40년이시네요. 저희 학교 앞에 없던 걸로... 제가 별로 밖으로 안 돌아다녀서리... 저희 학교앞엔 찾아보니 저 졸업하고도 한참 뒤에 생겼다 지금은 없어졌나보네요.
북매니악님. 유가네는 대학생들 주식 중 하나인데, 이슬만 먹고 자라신건가요. 볶음밥이 한정없이 들어간다니 .. 건감검진 하실 때 위/대장내시경 옵션으로 추천드립니다.
루시아님. 반칙이라니요...
얼룩소 처음 가입할 때 너무 대충 별 생각없이 아이디를 만들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다시 만든다고 해도 제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할 것 같습니다
(Ex. 손수제비. 수육백반. 분식집 오뎅 뭐 이런것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