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을 찾아서 4 - 텍스트 선택이 좌우한다
2023/08/21
수준 높은 문해력을 얻을 수 있는 황금길은 제대로 된 지도를 갖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지도는 텍스트가 되겠지요. 뛰어난 텍스트를 제대로 골라야만 실족하지 않고 그 길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1년에 수십만 권의 책이 쏟아지는 시대에는 읽는 능력이 아니라 좋은 책을 골라내는 능력이 높은 문해력을 얻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수준 낮은 텍스트 백 권을 합쳐도 단 한 권의 뛰어난 텍스트에 미치지 못할 수 있으니까요.
텍스트에 대한 지침은 차고 넘칩니다만, 그나마 믿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이 BBC, 르몽드, 뉴욕타임즈 등 세계 유수의 언론과, 하버드대, 서울대 등의 대학들에서 발표한 <추천 도서 100선> 정도일 겁니다. 물론, 그것이 최선은 아닙니다. 목록을 살펴보면 해당 국가별로 자신들의 국가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비례적으로 다수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편향'이...
@시그마 SIGMA
고맙습니다! ^^ 음식과 여행 이야기, 가짜 책들이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그것만으로도 저는 좋습니다. 하시는 일들 알찬 열매 맺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아고~ 저는 개인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도 많고, 더욱이 요즘은 학회 일정들로 많이 바빠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도, 겨우 시간을 쪼개서 하기 때문에 이곳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식의 진주라는 것도, 사랑을 받기 보다는... 사랑을 주는 게 저로서는 더 행복하고요. 여하간 우리 천 작가님의 눈부신 공간에, 늘 기쁨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
@시그마 SIGMA
고맙습니다!! 시그마님께도 어쩌면 얼룩소가 더 편안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많은 이가 드나들지는 않는 듯하지만, 좀더 많은 이가 찾는다면 시그마님의 글은 이곳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리라 믿어집니다. ^^
오늘,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이 더 많은 분들께... 오직 앎의 거처와 지혜의 샘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눈부신 지성에서 거룩한 영성으로 기쁘게 향하소서!
@소다
과학 분야 책으로는 에세이를 쓰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전에 제가 낸 책 <어제를 표절했다>에 자연과학 내용들이 들어 있고, 그 내용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한 적도 있지만 에세이로 한 권을 묶어야겠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여력이 생기면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군요. 아이디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노영식
과학 분야 책들은 <종의 기원>, <인간의 유래>를 제외하고는 두 번 읽은 것이 드물어서 누구의 번역이 낫다고 말할 수 없군요. 그리고 과학서의 번역은 과학계에 몸담은 분들이 맡고 계셔서 특별한 차이가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
@천세진 과학 분야 10권 선생님이 선정된 책으로 명작 에세이를 쓰실건가요? 과학은 어렵기도하고 알면 알 수록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해요. 선생님이 풀이해 주신다면 ...어려운 책도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누구 번역이 좋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아고~ 저는 개인적으로 해야 하는 일들도 많고, 더욱이 요즘은 학회 일정들로 많이 바빠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도, 겨우 시간을 쪼개서 하기 때문에 이곳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식의 진주라는 것도, 사랑을 받기 보다는... 사랑을 주는 게 저로서는 더 행복하고요. 여하간 우리 천 작가님의 눈부신 공간에, 늘 기쁨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
@시그마 SIGMA
고맙습니다!! 시그마님께도 어쩌면 얼룩소가 더 편안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많은 이가 드나들지는 않는 듯하지만, 좀더 많은 이가 찾는다면 시그마님의 글은 이곳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리라 믿어집니다. ^^
오늘,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이 더 많은 분들께... 오직 앎의 거처와 지혜의 샘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눈부신 지성에서 거룩한 영성으로 기쁘게 향하소서!
@소다
과학 분야 책으로는 에세이를 쓰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전에 제가 낸 책 <어제를 표절했다>에 자연과학 내용들이 들어 있고, 그 내용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한 적도 있지만 에세이로 한 권을 묶어야겠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여력이 생기면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군요. 아이디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노영식
과학 분야 책들은 <종의 기원>, <인간의 유래>를 제외하고는 두 번 읽은 것이 드물어서 누구의 번역이 낫다고 말할 수 없군요. 그리고 과학서의 번역은 과학계에 몸담은 분들이 맡고 계셔서 특별한 차이가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
@천세진 과학 분야 10권 선생님이 선정된 책으로 명작 에세이를 쓰실건가요? 과학은 어렵기도하고 알면 알 수록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해요. 선생님이 풀이해 주신다면 ...어려운 책도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누구 번역이 좋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시그마 SIGMA
고맙습니다! ^^ 음식과 여행 이야기, 가짜 책들이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그것만으로도 저는 좋습니다. 하시는 일들 알찬 열매 맺으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