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4/02/24
하루 빨리 해결이 되야할텐데 걱정이네요. 저는 의사는 아니지만 병원에 근무하고 있어서인지 괜히 미안하고 속상합니다.
철여님 남편분은 검사를 다하고 전문의가 없어서 수술을 못하고 있으니 철여님이 얼마나 애가 타실지 감히 짐작하기 어려운 일인것 같네요. 얼른 통증이라도 잡아주면 좋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은 개인병원이라 이런 사태에도 특별한 일 없이 모든 진료가 되고 수술도 하고 있습니다.

또 둘째 사위도 전공의가 아니어서 대학 병원에 남아있습니다.
전공의가 떠난 병원에 일이 많아져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저는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날마다 기도 합니다.
철여님 남편분, 00님, 지금은 활동을 하지 않는 프시코님, 예전에 활동 하셨던 심뽀님, 그리고 내 남편, 모두...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7K
팔로워 416
팔로잉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