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여
나철여 · 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2023/06/03
"응 많긴 한데...당신이 참고할까 봐 그만 말할래! 당신 꺼는 당신이 찾아! 잘 자!"
시차로 치면 지금쯤 침대에 올라탔겟지만, 여긴 아침이다. 
요즘 @ACCI 님 글 탐구 중이다.

가끔이 아니라 자주, 내가 노후를 잘 보내고 있나 점검한다. 이 글을 대하면서 노후삶을 이미 살고 있는 나의 생활에, 끼워넣을 게 생겼다. 일조량이다.

"어. 일조량은 건강에 중요하니까. 잘했네! 나도 맨날 달리기 하니까 일조량은 확보됐어."

잠시만 타이밍를 놓쳐도 생활리듬이 끊겨버리기 쉽다. 추워서, 더워서, 바람불어서. 비가와서...

외삼촌은 소유냐 존재냐에서 소유를 택한 사람이고, 그것을 성취하는 치열한 과정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삶의 가르침을 얻었을 것이다.   
나는 소유도 존재도 아니다. 굳이 들자면, 존재에 속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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