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분노와 비참함의 관계

빛무리
빛무리 ·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2024/01/14
yes24 e book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사람은 분노하면 쉽게 비참함을 느낀다. 분노한 사람들은 자신이 분노할 이유를 계속 찾아서 더해가며 분노의 효과를 높인다. '비참함'은 분노를 위한 강력한 촉진제다." - 충페이충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이유로 분노하거나 비참함을 느낀다. 다만 이 두 가지의 감정이 서로 상승효과를 일으킨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는데, 이 대목을 읽은 후 과연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 생각에는 분노가 먼저인 경우보다 비참함이 먼저인 경우가 훨씬 많은 듯하다. 비참한 느낌이 들면서 분노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분노가 폭발하고 난 이후, 분노할 이유를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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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학과 졸업. 출판사 편집실 근무. 월간 마음수련 외부 필진. 티스토리 블로그 '빛무리의 유리벽 열기'를 2009년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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