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했네

동모장 · 진짜 나는 누굴까?
2024/04/12
원래 오늘이 아니라 어제 작성해야 했었는데...

하루를 바쁘게 보내다가 까먹었다.

사실 어제는 1년에 단 한번 밖에 없는 내 생일이다!

어제 작성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확인해보니까
아무런 글이 없어서 쪼끔? 당황했던거 같다.

잠깐 어제 하루를 요약하면
별 기대 없이 하루를 시작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축하해줬고
덕분에 여기서도 행복하게 보낸거 같다.

하여튼 그렇게 1년 중 가장 재밌는 날이 지났고
오늘은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아직 현실로 돌아와야한다는걸 깜빡했는지
아니면 생일인걸 몰랐던 사람들의 연락이 와서인지
생일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

생각해보니까 얼룩소에 내 생일이라는것을 알리는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그 다음에도 얼룩소가
그대로 있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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