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큐브

장재영
장재영 · 머리를 비우는 글쓰기
2023/07/23
오늘은 큐브를 맞추는 방법을 배워보았습니다. 영상을 따라서 차근차근 해보니 어찌어찌 다 맞추었네요. 시간도 무지하게 빨리 흘러갔습니다. 오랜만에 몰입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큐브의 한 면만 맞추는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만, 큐브의 전체 면을 맞추기 위해선 다른 면을 건드려야 합니다. 목표를 이루는 일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일상의 균열이 필요한가 봅니다. 그래서 어렵나 봅니다.

느긋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방학이니까요. 읽고 싶은 책 읽고, 쓰고 싶은 글 쓰고, 배우고 싶은 걸 공부합니다. 느긋하게 있으면 여러 생각들이 솟기 시작합니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 있습니다. 평온한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적응력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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