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특사 자격으로 홍범도 장군 유해 모셔온 조진웅이 '흉상 철거 논란'을 '단 네 글자'로 정리(허핑턴포스트코리아 유해강 에디터별 스토리 2023. 9. 11)

박선욱 · 시, 동화, 소설 및 평전을 씁니다.
2023/09/12
국민특사 자격으로 홍범도 장군 유해 모셔온 조진웅이 '흉상 철거 논란'을 '단 네 글자'로 정리했고 나도 같은 생각이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유해강 에디터별 스토리 2023. 9. 11
   
2년 전 국민특사 자격으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를 방문해 홍범도 장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유해봉환 과정을 맡았던 배우 조진웅이 '홍범도 장군 동상 이전 논란'에 대해 "웃을란다"는 복잡한 심경이 담긴 한 마디를 전했다.
11일 뉴스토마토는 "여러 차례 조진웅과 연락을 시도했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해당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뉴스토마토에 털어놨다"며 조진웅과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조진웅은 조심스러웠다. "사람이 어떤 상황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을 말할 때, 혹은 어떤 질문이나 의구심과 논란으로 말미암아 회자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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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실천문학》 으로 등단. 시집 《회색빛 베어지다》 《눈물의 깊이》 《풍찬노숙》, 인물이야기 《윤이상》 《김득신》 《백석》 《백동수》 《황병기》 《나는 윤이상이다》 《나는 강감찬이다》 등. 《윤이상 평전: 거장의 귀환》으로 제3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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