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꽃에 향기가 나는군요.
저희 옥상텃밭에 대파꽃이 활짝 폈을 때 꿀벌들이 많이 날라 왔기에 이것도 꽃이라고 벌들이 왔네 라고 대수럽잖게 여기고 지나갔는데
대파꽃에 향기가 나군요.
저는 꽃핀 대파를 한뿌리 뽑아 보니 나무 같이 줄기가 딱딱해 뿌리는 남겨 두고 다 베어 버렸어요.
그랬더니 새싹들이 또 많이 올라 왔네요.
대파 꽃향기 알고 갑니다.
대파 꽃에 향기가 나는군요.
저희 옥상텃밭에 대파꽃이 활짝 폈을 때 꿀벌들이 많이 날라 왔기에 이것도 꽃이라고 벌들이 왔네 라고 대수럽잖게 여기고 지나갔는데
대파꽃에 향기가 나군요.
저는 꽃핀 대파를 한뿌리 뽑아 보니 나무 같이 줄기가 딱딱해 뿌리는 남겨 두고 다 베어 버렸어요.
그랬더니 새싹들이 또 많이 올라 왔네요.
대파 꽃향기 알고 갑니다.
@에스더 김 베란다에 꽃이 많이 피어서 그 향기가 그 향기인지 모르겠지만, 활짝 핀 날 냄새가 좋더라구요. 꽃 핀 줄기는 먹을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생각보다 꽃이 예뻐서 놀랐어요.
대파 꽃에 향기가 나는군요.
저희 옥상텃밭에 대파꽃이 활짝 폈을 때 꿀벌들이 많이 날라 왔기에 이것도 꽃이라고 벌들이 왔네 라고 대수럽잖게 여기고 지나갔는데
대파꽃에 향기가 나군요.
저는 꽃핀 대파를 한뿌리 뽑아 보니 나무 같이 줄기가 딱딱해 뿌리는 남겨 두고 다 베어 버렸어요.
그랬더니 새싹들이 또 많이 올라 왔네요.
대파 꽃향기 알고 갑니다.
@JACK alooker 대파꽃이 스스로 피더라구요 ㅎㅎ. 물도 아주 게으르게 줘서 미안했어요;;
.....
@살구꽃 본의아니게 '반려식물'이 된 대파에요 ㅎ. 언제가 끝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가끔씩 들여다보려구요. 요새 다른 꽃이 예쁘게 핀 화분이 많아서 덜 관심을 가졌더니 활짝 피었더라구요!
....
@적적(笛跡) 의외로 새콤이도 대파꽃에는 관심이 덜해요 ㅎ. 베란다 화단에 관심이 그렇게 있지는 않아요.
어린시절 친정아버지의 극진한 장미넝쿨 사랑이나 사춘기 즈음 엄마의 화분 사랑을 건너다 보던 저의 어느 때처럼.. 엄마가 호들갑스럽게 새콤이를 부르며 이거보라고 하면. 아.. 이뻐요. 정도의 장단만 맞춰줘요.
새콤아빠도 관상용이 아닌 식용 ㅎㅎ으로 가끔 잘라서 요리에 넣은 파줄기(?)를 보며 장단을 맞춰주는 정도구요.
요새 옆에 호접란이나 천냥금이나 카랑코에 꽃에 정신이 팔려서 덜 들여다보니까, 자기 좀 봐달라고 뙁 꽃을 피운 모양이에요!
그렇지 않아도 어제 ㅠㅠ 기침이 심해서 이비인후과에 갔다왔어요. 어제 간 곳은 막대사탕이랑 반지(!!!)를 주더라구요. +.+ 아주 기분 좋게 콧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왔죠. 일교차가 10~15도 나니까 ㅠㅠ 힘들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휴일 되세요.
뜻밖이랄 수 없는 것은 @청자몽 의 시간이, 눈길이 손길이 새콤이의 응원이 피어낸 꽃이라는 거죠.
모든 꽃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어떤 꽃은 세 사람 만을 위해 피기도 하는 법이죠.
물론 새콤 아빠는 그다지 관심 없을지도 모르지만.
관중은 새콤이 만으로도 충분하겠죠?
아직도 아침저녁으론 쌀쌀해요..
감기 걸리지 맙시다!!
대파꽃에 향기가 있다는 건 정말 의외였어요. 기억나는 게 대파꽃 핀 밭에는 벌들이 앵앵거렸다는 게 떠오르네요. 아, 그랬었구나. 대파꽃향기를 언제 어디서 맡을 수 있을지
기약은 없지만 잊지못할 것 같아요. 뭉클합니다. 저 파 키울 때부터 봐 온 거라서요.
와~ @청자몽 님 역시 금손~👍
@JACK alooker 대파꽃이 스스로 피더라구요 ㅎㅎ. 물도 아주 게으르게 줘서 미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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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본의아니게 '반려식물'이 된 대파에요 ㅎ. 언제가 끝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가끔씩 들여다보려구요. 요새 다른 꽃이 예쁘게 핀 화분이 많아서 덜 관심을 가졌더니 활짝 피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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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적(笛跡) 의외로 새콤이도 대파꽃에는 관심이 덜해요 ㅎ. 베란다 화단에 관심이 그렇게 있지는 않아요.
어린시절 친정아버지의 극진한 장미넝쿨 사랑이나 사춘기 즈음 엄마의 화분 사랑을 건너다 보던 저의 어느 때처럼.. 엄마가 호들갑스럽게 새콤이를 부르며 이거보라고 하면. 아.. 이뻐요. 정도의 장단만 맞춰줘요.
새콤아빠도 관상용이 아닌 식용 ㅎㅎ으로 가끔 잘라서 요리에 넣은 파줄기(?)를 보며 장단을 맞춰주는 정도구요.
요새 옆에 호접란이나 천냥금이나 카랑코에 꽃에 정신이 팔려서 덜 들여다보니까, 자기 좀 봐달라고 뙁 꽃을 피운 모양이에요!
그렇지 않아도 어제 ㅠㅠ 기침이 심해서 이비인후과에 갔다왔어요. 어제 간 곳은 막대사탕이랑 반지(!!!)를 주더라구요. +.+ 아주 기분 좋게 콧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왔죠. 일교차가 10~15도 나니까 ㅠㅠ 힘들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휴일 되세요.
뜻밖이랄 수 없는 것은 @청자몽 의 시간이, 눈길이 손길이 새콤이의 응원이 피어낸 꽃이라는 거죠.
모든 꽃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어떤 꽃은 세 사람 만을 위해 피기도 하는 법이죠.
물론 새콤 아빠는 그다지 관심 없을지도 모르지만.
관중은 새콤이 만으로도 충분하겠죠?
아직도 아침저녁으론 쌀쌀해요..
감기 걸리지 맙시다!!
대파꽃에 향기가 있다는 건 정말 의외였어요. 기억나는 게 대파꽃 핀 밭에는 벌들이 앵앵거렸다는 게 떠오르네요. 아, 그랬었구나. 대파꽃향기를 언제 어디서 맡을 수 있을지
기약은 없지만 잊지못할 것 같아요. 뭉클합니다. 저 파 키울 때부터 봐 온 거라서요.
@에스더 김 베란다에 꽃이 많이 피어서 그 향기가 그 향기인지 모르겠지만, 활짝 핀 날 냄새가 좋더라구요. 꽃 핀 줄기는 먹을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생각보다 꽃이 예뻐서 놀랐어요.
대파 꽃에 향기가 나는군요.
저희 옥상텃밭에 대파꽃이 활짝 폈을 때 꿀벌들이 많이 날라 왔기에 이것도 꽃이라고 벌들이 왔네 라고 대수럽잖게 여기고 지나갔는데
대파꽃에 향기가 나군요.
저는 꽃핀 대파를 한뿌리 뽑아 보니 나무 같이 줄기가 딱딱해 뿌리는 남겨 두고 다 베어 버렸어요.
그랬더니 새싹들이 또 많이 올라 왔네요.
대파 꽃향기 알고 갑니다.
와~ @청자몽 님 역시 금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