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2/02/12
글은 '한 사람'에 대해 상상의 여지를 주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나이와 사람을 연결시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글로 만나는 인연은 비교적 서로에게 선입견 없이 다가갈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개입이 되면 갑자기 '형님, 누님, 동생, 어머님, 아버님'으로 둔갑(?)을 하여 그 사람을 추측하게 되는 게 아쉽습니다. 물론, 그 나이를 살고 있기에 그만큼의 경험을 나눌 수도 있겠지만요. 글의 나이가 어떻게 느껴지든 저는 얼룩커님의 글을 그냥 글로 받아들이고 싶어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