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숙 · 조그만 몽당연필 ✏
2022/03/20
앞이 깜깜하고 힘든일도 모두 시간과 함께  지나갑니다.
IMF가 한참이고  힘들때 결혼하여 그 휴유증이 오래 갔습니다. 
처음부터  생각과 다르게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죠~
하루하루가 정말 힘들고 언제나 벗어나나 그날만 기다렸죠.
가끔 반짝이는 날도 기쁘고 즐거운 날도 많았죠~  
지금 생각하면 다시 돌아가고싶지 않지만 젊었기에 앞에 나아갈 길이 더 많기에 견딜수 있었습니다.

늙고 나이먹어 힘들다면 고통이겠지만 젊음이 있기에 충분히 이길수 있습니다.
가끔은 그 고통도 즐겨보십시요.
마인드컨트롤~
지금의 고통을 즐겁게 이겨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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