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시키고 싶은 청년 관련 법 한 가지

박주아
박주아 · 건강 행복 피쓰
2021/10/03
저는 있습니다. 바로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회사가 채용 공고를 올릴 때 지원자들에게 채용 과정 일정을 공개하고 약속하는 것 입니다. 취업준비생으로서 정말 절실합니다.

지금 구인구직 사이트를 가서 보면, 대다수의 회사가 전형 절차 아래 일정을 애매하게 쓴 걸 알 수 있습니다. 서류 제출 후 다음 과정이 언제일지도 모르고, 서류 합불 일정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보통 이렇게들 써놓습니다.

'10월 중 발표', '추후 예정'

네 그렇습니다. 이제 앞으로 한 달을 언제 어떤 결과가 들이닥칠지 모른 채 지원자들은 매일 불안과 걱정 속에 살게 됩니다. 고차 전형으로 가게 되면 몇 달을요. 

지원한 회사에 붙을지 떨어질지 모르니 채용 공고가 뜨는 회사 몇 십개를 지원하겠다고 자기소개서를 쓰고 또 쓰면서요. 혹시 모르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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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을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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