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퐁
2022/03/19
하... 제가 놓쳤던 정말 멋진 분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친구의 친구의 친구를 소개 받았는데 그 분과의 시간은 몹시 화기애애했습니다...
커피까지 즐겁게 마시고 집에 돌아왔는데 연락이 안오는겁니다
눈물 머금고 다른 사람을 찾아보기로 했죠... 잘 되지는 않았지만...
그런데 한 5년 지나고 주선해준 친구 얘기를 들어보니 그 분께서도 제게 호감이 있었는데 쑥맥이라 저에게 연락을 못했다는겁니다
제가 먼저 연락했으면 그분이 지금 제 옆에 계실수도 있는건데 말이에요
여러모로 아쉬워요... 제가 이 글을 그 때 봤더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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