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밝아보이는 사람들, 주변에서 친하게 지내면서 걱정없이 지내는 것 같은 사람들도 가끔 진지하게 이야기하다보면 이미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꽤 오래전부터 병원을 다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람은 역시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은 우울증이 흔하게 볼수 있는 병인 것 같아요! 감기 증세가 있으면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고 약을 복용하면서 치료하듯이, 우울증도 증세가 있으면 복용받고 치료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숨기다가 더 큰 우울증이나 슬픔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점점 인식이 바뀌어서 쉽게 터 놓을 수 있고, 쉽게 병원에 가서 치료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