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에게서 나 우울증에 걸렸어라는 말 들으시면 어떠세요??
어떤 사람에게서 "나 우울증이야"혹은 "우울증약 먹고있어"가던가
나 "정신과치료 받고 있어"라고 들으면 어떠신가요??
그 사람과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정리하게 되시나요?
아니면 정말로 그 사람의 곁에서 그 사람을 위로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시나요?
아직.....우리나라는 정신과 치료에대해 부정적이진 않은가요??
사실 저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사람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보거든요...
차라리 치료받는 사람이 더 정상이지,
안 받고 돌아다니는 사람중에 더 못한 사람도 더 많다는거.
다른 나라는 우울증을 감기 정도로 취급한다던데,
우리나라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오면 무슨 큰 오점인 것 으로 인식이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아파도 가지 않게 되구요....병을 키우게 되죠.....
제 동생이...